LG전자가 뛰어난 퍼포먼스와 함께 더욱 부드러운 화면 구현으로 게임에 최적화된 15.6형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하는 LG 게이밍 노트북(모델명: 15G880)은 인텔 프로세서 최상위 버전인 헥사코어의 8세대 인텔 코어 i7-8750H 프로세서와 함께 엔비디아 GTX 1060 그래픽을 적용해 최신 게임을 최적의 환경으로 즐기기에 탄탄한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메모리는 기존 2400Mhz보다 빠른 DDR4 2666Mhz 16GB가 적용되어 퍼포먼스에 기여한다.

특히, 최신 게이밍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고 주사율을 지원한다. 보통의 노트북을 포함한 모니터가 1초에 6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60Hz 지원했던 반면, 신제품은 1초에 144장까지 표현하는 144Hz를 지원한다. 높은 주사율은 화면 전환이 빠른 FPS·슈팅게임에서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는 등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부럽지 않은 성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엔비디아의 G-싱크(G-Sync) 기술도 지원해 게임 화면이 찢어지거나 깨지는 현상도 최소화했다.

또한, 신제품은 256GB용량 SSD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사용자가 51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여기에 1TB 용량의 HDD까지 추가가 가능해 용량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LG 게이밍노트북은 로 초고속 무선 인터넷 속도를 낸다. 이론상 16GB 용량의 UHD 화질 영화를 단 1분이면 다운 받는다. 이는 기존 제품의 2배에 달하는 속도다. 사용자는 무선랜 환경에서 실시간 온라인 게임을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Gigabit Wi-Fi 지원은 물론, 모든 단자가 4K 게임 화면을 모니터로 전송할 수 있는 USB 3.1 C-타입, HDMI, 미니 DP 등의 단자를 갖췄다. 외부에서도 게임과 고성능을 요하는 작업을 하기에 충분한 81Wh의 대용량 배터리도 장점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 손대기 담당은 "어떠한 게임도 최고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LG 게이밍노트북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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