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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프로씨드 공개 “유럽서 기아차 성장에 중요한 역할 할 것”

  • 전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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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02 18:00:08

    ▲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기아 프로시드 (사진=연합뉴스)

    기아자동차가 2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박람회장’에서 개막한 ‘2018 파리 국제모터쇼’에서 ‘신형 프로씨드’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기아차는 1,820㎡ 규모로 전시장을 마련하고 신형 프로씨드를 비롯한 니로 EV 등 16대의 차량을 선보였다.

    기아차에 따르면 프로씨드는 독특한 디자인에 공간 활용성이 좋은 슈팅 브레이크 형태의 유럽 전략형 모델로 씨드 5도어 모델이나 스포츠왜건 모델보다 차체가 더 낮고 길면서 후면부에서는 쿠페 같은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됐다.

    프로씨드는 ▲ 1.0ℓ T-GDI 엔진 ▲ 1.4ℓ T-GDI 엔진 ▲ 1.6ℓ T-GDI 엔진 등 3종의 가솔린 엔진과 1.6ℓ 디젤 엔진 등 4개 라인업으로 내년 1분기 중 유럽 전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모델은 차체가 차로 가운데 머물며 주행하도록 돕는 차로 유지 보조(LFA), 후방 교차추돌 경고(RCCW), 전방충돌 방지 보조(FCA) 등 첨단 운전자지원 시스템도 갖췄다.

    더불어 씨드의 고성능 모델 신형 ‘씨드 GT’도 공개했다. 빨간 색상으로 외관에 디자인 포인트를 가미하고 스포티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1.6ℓ T-GDI 엔진을 탑재해 운전의 재미를 강화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기아차는 내년 1분기 중 씨드 GT를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차의 첫 순수 전기차 ‘니로 EV’도 유럽 시장에 처음 공개하며 올해 말 출시를 확정했다. 이로써 유럽에서 니로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이르는 친환경차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에밀리오 에레라 기아차 유럽권역본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프로씨드 등 오늘 선보인 차종들은 유럽 시장에서 기아차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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