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내주 미 FOMC 개최…한·미 금리 역전폭 커지나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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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22 07:46:14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한다. 현지시간 25∼26일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금리 0.25%포인트 인상이 예상된다.

    연준이 정책금리를 연 1.75∼2.00%에서 연 2.00∼2.25%로 인상하면 한미금리차는 0.75%포인트로 확대된다.

    이는 2007년 7월 이래 11년 2개월여 만에 최대폭이다. 한은 기준금리는 작년 11월 이래 1.50%에 머물고 있다.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 (사진=연합뉴스)

    이제 시장은 앞으로의 인상 속도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시장에선 미 금리인상이 내년 상반기에 끝난다는 전망과 하반기까지 모두 4차례 할 것이라는 견해가 엇갈린다.

    한미 금리차 확대가 당장 대규모 자본유출로 이어지진 않겠지만 한국 경제에 직간접 부담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한은도 미 금리 결정이 나오는 27일 아침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개최하고 금융 및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이주열 총재도 같은날 아침 기자들과 만나 미 FOMC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전망과 대응방안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은 금리방향에 관한 메시지도 나올지 주목된다.

    정부는 27일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혁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규제 개혁 방안을 발표한다.

    외환 산업 경쟁을 촉진하고 금융소비자 편의를 증진하도록 관련 제도와 감독 체계 개편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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