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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그랜드 오더, 돌아온 네로 축제 진행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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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21 16:42:13

    넷마블은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돌아온 네로 축제'를 실시한다.

    '돌아온 네로 축제'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네로축제'가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예선-본선-결승으로 나눠진 콜롬세움 형식의 던전에서 서번트들과 겨뤄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예선, 본선, 결승에 따라 진행되는 날짜와 난이도가 달라, 자신의 플레이 수준에 맞춰 도전할 수 있다. 참여하면 대전 결과에 따른 메달과 '진홍색 꽃잎'을 수집할 수 있고, 메달이나 꽃잎은 개념예장(일종의 장비), 경험치 카드, AP회복 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초고난이도 퀘스트가 열린다. 해당 퀘스트에 참여하면 특수한 스킬과 공격 패턴을 보유한 서번트가 배틀 상대로 등장한다. 이 퀘스트는 난이도가 매우 높아 전략적인 파티를 구성해서 공략해야 하며, 클리어하면 호부를 포함해 스킬 강화 등에 필요한 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열리는 모든 초고난이도 퀘스트를 완료하면 총 7개의 호부를 획득한다.

    넷마블은 기간 중 희귀 서번트인 '네로 클라우디우스[브라이드](5성/세이버)'를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을 실시한다.

    넷마블 이현숙 사업본부장은 "이번 네로 축제에는 지난 번에 없었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고,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한 초고난이도 퀘스트와 교환소가 추가되어 즐길 거리를 더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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