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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추석 연휴에도 식품안전·물류운영 걱정 없어요”


  • 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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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20 18:04:07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주말부터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식품안전 및 물류운영에 대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CJ프레시웨이는 먼저 지난 한 달간 과일이나 곶감 등 명절 동안 수요가 높은 성수 품목에 대한 식품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협력업체를 방문해 품질 및 유통기한, 규격, 원산지 등을 점검하는 인스펙션(Inspection)을 실시했다. 이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가락시장 휴무로 품질 저하 우려가 있는 일부 농산물에 대해서는 공급량 조절에 나선다.

    특히 유통과정에서 저장 기간이 길어져 변질 우려가 있는 일부 채소나 과일 품목들은 산지 직송 물량을 제외하고는 원천적으로 유통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고객분들은 명절 연휴에도 쉬는 경우가 드물어 식자재 유통업체 역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앞으로도 당사로부터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받는 고객들이 마음 놓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전준영 (june0601@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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