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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차세대 경영인, 샘표서 70년 경영 노하우 배워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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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1 03:07:41

    중견기업 차세대 경영인등이 우수 장수 중견기업인 샘표식품을 찾아 기업의 경영철학과 성장 전략 등을 공유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는 최근 한국카본, 신영, 오토닉스 등 중견기업 차세대 경여인 30여명과 함께 ‘우수 중견기업 탐방’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이들은 70년 업력을 자랑하는 ‘샘표식품’의 국내 최초 발효전문 연구소인 오송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과 이천공장을 각각 방문해 연구개발과정, 생산공정, 혁신활동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의 만남을 통해 6곳의 창업기업 대표와 함께 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이들 차세대 경영자들은 국내 대표 장수기업인 ‘샘표’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효과적인 전략을 찾았다”면서 “중견련은 이들 경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우수 기업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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