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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1분기 이익, 도이체방크 넘어 美나스닥에 육박"

  • 조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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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02 19:31:45

    ▲ © 이미지 출처: 코인포스트

    세계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의 올해 1분기(1~3월) 이익이 도이체방크(Deutsche Bank)의 이익을 웃돌고 미국 장외주식시장인 나스닥의 이익에 육박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와 코인포스트 등 암호화폐 전문 매체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벤처캐피털(VC) 기업 덴휴아 캐피탈(DHVC)에서 관리 이사를 맡고 있는 더비 완(Dovey Wan) 씨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더비 이사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낸스의 1분기 이익이 도이체방크를 웃돌았다고 지적했다.

    이 기간 도이체방크의 이익은 사업비와 10만 명의 인건비를 고려하면 약 1억4600만 달러(약 1,631억5,500만 원)로 추정되는데 바이낸스의 경우는 2억 달러(약 2,235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바이낸스의 종업원 수는 불과 300여 명으로 알려졌다.

    ▲ © 이미지 출처: 트위터

    더비 이사는 또 "만약 거래소 vs 은행이라는 대결이 불공평하다면 나스닥과의 비교는 납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이낸스와 나스닥의 이익을 비교했다.

    그는 "올해 1분기 현재 바이낸스는 창업 8개월, 직원은 200명이었지만, 2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반면 나스닥은 창업 47년에 4500 명의 직원을 두고 같은 기간 2억900만 달러(약 2,335억5,750만 원)의 이익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즉, 나스닥의 4%에 해당하는 직원 수로 나스닥의 96%의 이익을 달성했다는 얘기다. 더비 이사의 트윗을 팔로우한 한 네티즌은 "나스닥과의 비교가 100% 공정한 건 아니지만 45년 후 바이낸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코인텔레그래프는 바이낸스에 대해 창업한지 약 1년이지만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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