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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인테리어 선택제 진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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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28 10:16:48

    시티건설이 충북 청주 신흥주거지 동남지구에 선보이는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이 수요자들이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 인테리어 선택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티건설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은 두 가지로 분류된다. 먼저 ‘어반 스타일’이 있다. 이 유형은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려 도시적인 느낌을 극대화해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어 ‘모던 스타일’은 현대적이면서도 절제적인 감각미로 부담스럽지 않은 담백한 느낌의 내부 인테리어를 선사한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이러한 두 가지 스타일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품의 차별화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청북도 청주시 동남지구 B-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84㎡ 총 1,407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청주 동남지구는 약 205만㎡의 면적에 총 1만 4768가구, 3만 6000여 명이 거주하는 청주 최대 규모이자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동남지구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동남지구는 향후 청주시의 100만 광역도시 여부를 결정할 주요 거점지역으로 총 1만4768가구, 3만6000여명이 거주하는 지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은 일반상업시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도 대거 조성된다는 점에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은 청주 지역 이외에 보은과 괴산, 증평 등의 주변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소로 작용될 전망이다.

    또한 구도심의 용암2지구 학원가도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이밖에 청주교육대학교 등 대학교가 대거 들어서 있고, 청주시립도서관도 가깝다. 여기에 용암1,2동을 비롯해 새롭게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의 생활시설도 기대된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청주 1,2순환로가 가까운 만큼 차량을 통한 타 도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청주 도심에 편입된 2차, 외곽을 순환하는 3차 우회도로 사이에 위치해 교통의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2022년 3차 우회도로의 3단계(오동∼구성), 4단계(구성∼효촌)의 사업이 종료되면 청주에서 세종까지 걸리는 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4Bay 판상형 위주의 혁신평면이 적용된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주거 쾌적성과 안정성을 모두 높였다. 입주민을 배려한 편의시설 및 시스템도 도입된다. 안전과 보안을 위한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첨단 디지털도어록과 고화질 CCTV, 원격검침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여성을 배려해 법적 기준보다 10cm 넓은 여성주차공간도 일부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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