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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영어 김태선 원장 "고등학생 입시고민, 소그룹 과외식 수업으로 해결한다"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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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27 12:35:54

    ▲ 사진=수원 싹영어학원 김태선 원장

    현행 교육과정에 따르면 대학 입시에 있어서 단연 중요한 것은 학교 내신이다. 정시 비중이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중이 높아 입시준비를 하는 학생이라면 수행평가, 동아리 활동 등의 비교과성적과 더불어 교과성적을 잘 챙겨야한다.

    아직 고등학교 입학 준비가 안된 예비 고1 또는 입시 준비에 걱정이 많은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내신을 준비해야 할까?

    20년의 과외 노하우로 최근 수원에 과외식 영어학원 ‘싹영어’를 오픈해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김태선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 학년별, 학교별 과외식 수업이 필요하다

    대학 입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교과 내신성적이다. 내신의 비중이 가장 큰 고등학교 1,2학년은 학교 내신을 강화할 수 있는 영어 공부에 집중해야한다. 이 때, 학교 마다 출제되는 지문 내용들의 유형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학교별로 그에 맞는 맞춤식 수업이 필요하다. 싹영어는 학교를 나누지 않고 묶어서 수업하는 타 학원과는 다르게, 학교별 맞춤식 수업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결국 내신에 충실한 학생이 수능 점수도 좋다.

    과외식 수업은 과외와 학원 수업의 장점을 한데 모아 최강의 효과를 발휘한다. 4-6명으로 이루어진 소그룹 과외형태로 학년별, 학교별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 특히, 현재 내신 3등급 이하의 고등학생의 경우 소수정예 과외식 수업이 제격이다. 이런 학생의 경우, 일반적인 대형학원 방식의 수업만으로는 높은 점수를 기대하기 힘들다. 아픈 곳을 진단해주는 의사처럼 학생의 문제점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각 개인에게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중학 단어를 모르는 경우 중학 영단어부터 찬찬히 잡아가며 기초를 다지도록 도와준다.

    # 기본에 충실하라

    복습이 가장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진리지만, 이를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급하다고 지름길로 가서는 안된다. 영어야 말로 기본에 충실했을 때 빛을 보는 과목이다. 아이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단어 암기의 경우, 총 1800개의 단어가 실린 단어장을 절반으로 나눠 앞부분 3번 복습, 뒷부분을 3번 복습 시킨다. 복습이 끝나고 나면 거의 모든 단어를 놓치는 부분 없이 암기할 수 있고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성취감을 느낀다.

    # 학생에게 최고의 선생님은 교재다

    아무리 좋은 선생님이 가르친다고 해도 교재가 학생에게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학생과 수업을 진행하기 전에, 먼저 학생이 기존에 사용하던 교재를 분석하며 공부 습관, 문제점 등을 진단한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에게 딱 맞는 난이도의 교재, 앞으로의 학습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학교별, 학생별로 수준에 맞는 교재를 자체 제작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각 학생별 맞춤식 교재를 사용할 수 있는 것 또한 과외식 수업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앞으로의 목표

    싹영어의 ‘싹’은 새싹의 의미이다. 교육자로서 학생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의 싹을 제대로, 옳은 방법으로 틔울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싶다. 학원생의 수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고, 현재 가르치고 있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시간과 정성을 들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소신 있게 가르치는 것이 목표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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