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년간 5천여 명 이상의 수강생 배출한 서승관 원장 직강으로 진행

문재인 정부의 가장 강력한 부동산 규제 대책이란 평을 받는 ‘8·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1년이 흘렀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대출 규제 강화, 투기과열지구 지정,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 청약 1순위 제도 강화 등으로 상당 부분 부동산 안정을 이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과열 양상이 다시금 진행될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지방 시장은 침체가 심화되고 있어 부동산 시장이 혼돈에 빠진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이렇듯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떠도는 유동자금이 사상 최고 수준인 1,000조 원에 달하고 있으며, 어디에 투자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경매 전문 학원 ‘경사모 경매학원’이 눈길을 끈다. 부동산경매 기초교육 91기 수강생을 모집하는 경사모 경매학원은 ‘태어나서 처음 하는 진짜 경매 공부’를 비롯해 ‘쌩초보가 고수되는 경매수업’ 등의 저자로 유명한 서승관 원장이 직접 강의를 펼친다.

수업은 민사집행법, 임대차보호법 등 경매와 관련된 모든 법률과 권리분석, 배당, 특수물건 및 명도 등 경매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업 일정은 오는 9월 5일부터 하루 3시간 주 2회(월, 수) 총 7주 과정(14강)으로 경사모 교육장에서 열리며, 수료 후에는 재수강이 평생 무료다.

경사모 관계자는 “우후죽순으로 수많은 경매학원이 생기고 있지만 컨설팅 유도 및 공동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학원이 대부분”이라며 “이렇듯 체계적이지 못한 타 학원의 수업과는 달리 경사모의 부동산경매 기초교육은 지난 12년간 5천여 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한 서승관 원장의 직강으로 진행되는 만큼 믿고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사모 91기 교육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되고, 오는 8월 30일에 무료공개강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공개강의에 참석 후 교육신청을 해도 된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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