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의 경로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다. 

이후 태풍 솔릭은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태풍이 여러 차례 한반도를 빗겨가면서 역대급 폭염이 지속됐다. 현재도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풍 솔릭의 한반도 관통 소식은 그야 말로 반가운 손님이 됐다. 

하지만 태풍의 경로로 봤을 때, 한반도를 정통으로 가로지르는 태풍 솔릭이 주는 피해 역시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태풍 솔릭으로 인한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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