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소식

문신미술관, 역대 문신미술 청년작가상 수상작가 작품전‘화(和)’ 개최


  • 변진성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7-30 17:07:20

    ▲문신미술관에 전시돼 있는 태호상-함지이미지.©(사진제공=창원시)

    [창원 베타뉴스=변진성 기자] 창원시 문신미술관은 ‘제8회 문신미술 청년작가상’을 맞아 역대 수상작가 작품전 ‘화(和)’를 다음달 30일까지 개최한다.

    문신미술 청년작가상은 조각가 故 문신(1923 ~ 1995)선생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특별전은 7명의 수상작가의 대표작품으로 구성됐으며, 각자의 독창성을 가지고 작업했던 결과물들을 같은 공간에 펼쳐져 종합예술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 고유의 양식과 개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일관된 주제 대신 회화, 입체, 설치, 영상 등의 다양한 형식이 실험되고, 젊은 작가 특유의 신세대적 사유와 감성으로 무장한 개성 있는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외에도 관람객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시는 친근하고 대중적인 문화공간으로서의 미술관 이미지 제고로 문신미술관 이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전시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화시설과 문신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베타뉴스 변진성 (gmc0503@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8846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