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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주민들의 편의 위해' 편의시설 대폭 확충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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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20 19:19:34

    버스정류장 모습/남동구 제공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남동구는 올 상반기에 전년대비 3배 정도 증가한 예산 3억9천5백만원을 투입, 지난 겨울 버스승강장이 없어 불편함을 겪었던 버스정류소 40개소를 대상으로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

    정류소 21개소에 버스 정차선을 정비하고, 15개소엔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하는 등 버스 이용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늘렸다.
     
    한편 구 관계자는 “현재 남동구 736개소 버스정류소엔 70% 정도의 버스승강장이 설치돼 있다”며 “앞으로 모든 버스정류소에 승강장을 설치하고, 태양광 조명등,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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