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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 "만나주면 돈 줄 것" 43세 男 도마 올려…'조건' 전면전 선언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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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20 15:51:37

    (사진=구지성 인스타그램)

    레이싱모델 출신 구지성이 자신에게 '스폰' 제의를 한 40대 남성을 도마에 올렸다.

    구지성은 지난 19일 SNS에 "이분 말고도 보낸 분들 다 보고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메시지를 또 받으면 바로 아이디를 공개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 남성에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 스폰 제의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한 발언이다.

    해당 메시지에는 자신을 43세 재일교포 사업가라고 소개한 남성의 제의가 담겼다. 그는 "장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면서 "스폰서 의향이 있다면 한국 방문 시마다 (구지성을)만나 지원할 수 있다"라고 이른바 '조건만남'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구지성은 이같은 스폰제의 메시지를 수 차례에 걸쳐 받은 것으로도 파악됐다.

    한편 구지성은 기아자동차와 GM대우 레이싱팀 소속으로 활약해 온 레이싱모델 출신. 이후 배우로 전향해 SBS 드라마 '대물', 영화 '공모자들' 등에 출연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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