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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C, '2018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 참여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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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20 15:32:53

    RRC가 한국 투자자들에게 자사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2018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에 참여한다.

    RRC는 사용하지 않는 개인용 컴퓨터 및 스마트 터미널의 연산 능력을 최대한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컴퓨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현재 중앙 집권화한 글로벌 컴퓨팅 업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세워진 회사다.

    이번 행사에서 RRC는 자사 홍보영상을 주기적으로 상영하고 20분 가량 관계자 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CEO인 리우 샹은 양일간 부스에 상주한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한국 대중과 투자자들은 행사장에서 이들과 직접 교류할 예정이다.

    중국의 블록체인, 암호화폐, 핀테크 전문 미디어 그룹 바비파이낸스(BABI Finance)와 한국의 블록체인 전문 액셀러레이터 체이니어(Chaineer)가 공통 개최한 오는 '2018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은 '새로운 패러다임, 새로운 미래(A New Paradigm, A New Future)'라는 주제 아래 블록체인 산업의 현재와 미래, 향후 발전방향 그리고 ICO 전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이번 서밋에 참여하는 유명 연사로는 바이낸스 CEO 장펑 자오, 비트코인닷컴 CEO 로저 버, 네오 창립자 다 홍페이, 퀀텀 CEO 패트릭 다이 등이 있다. 국내 인사로는 글로스퍼 대표 김태원, 파운데이션X 황재성 대표, 해쉬드 CIO 김휘상 등이 함께한다.

    한편, RRC는 올 8월, 메인넷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월렛을 공개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테스트 기간 중 플랫폼 서비스 중 하나인 유니온 시스템을 사용한 컴퓨터 파워 랭킹 시합을 진행할 것이며 우승자에게 에어드랍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블록체인 업계가 주목하는 다수 프로젝트와 유명 인사들이 자리하는 해당 행사에서 RRC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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