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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토스(BOTTOS), 비싼 인공지능 기술 데이터 효율적 구매 시스템 구축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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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9 17:20:44

    ▲ 보토스(BOTTOS) 비즈니스 로직

    보토스(Bottos)는 분산화 된 인공지능(A.I) 데이터 공유 네트워크이며, 광범위한 A.I 기반 생태계 내 데이터 등록과 배포를 구현하기 위한 합의 기반의 원스톱(OneStop) 플랫폼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보토스는 A.I 분야의 기초 인프라로서, 데이터 특성에 근거해 전문적으로 설계되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이기도하다. 또한 모든 A.I 및 관련 파생 산업에서 데이터를 교류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관계자는 “보토스는 데이터 마이닝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데이터, 모델, 연산 능력, 멀티 스토리지의 공유 서비스를 실현하는 합의 알고리즘으로, 확장과 개발이 용이하여 빅데이터, A.I, 스마트 하드웨어, 로봇, IoT, VR/AR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보토스 플랫폼은 기층(기반단계), 서비스층(서비스단계), 응용층 주요 3가지 부분으로 구성 된다. 보토스 응용층은 계정 모델을 적용해 보토스 외부 가상머신(VM)을 작동시키고 동시에 EVM(이더리움가상머신) 및 기타 퍼블릭 블록체인 외부 가상머신(VM)과 상호 호환이 가능하다.

    Bottos 시스템은 계정 시스템 실현과 외부 가상머신(VM)의 호환 방식을 적용하고 독창적 스마트 데이터의 지분인수계약을 통해 네이티브 데이터와 모델 자산에 대한 경제적 보상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모든 데이터 훈련 모델 프로세스는 자체에 독립적 자산 축적을 돕게 된다. 이러한 데이터와 모델 자산은 보토스 전체 에코 시스템에서 구현되는데 데이터와 모델이 빠르게 교환되며 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빅데이터, IoT 기업은 데이터 노드(Node)로써 보토스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으며, 데이터 공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스마트하드웨어, 로봇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제품의 경우 하드웨어 부분이 가치 있는 데이터를 발견하기 위한 마이닝 머신으로 설계 될 수 있다. 사용자가 마이닝 머신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채굴해 수익을 창출하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이중 교체를 실현할 경우 산업이 빠르게 발전할 수 있다.

    관계자는 “보토스(Bottos)의 분산식 스토리지에 A.I 기술을 메인 블록체인으로 적용하고 Bottos DApps 에코시스템이 만들어가는 세상은 미래지향적일 것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보토스는 왕팅팅(Tingting Wang), 네오(NEO) 전 CMO가 공동 설립하여 큰 화두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CEO인 쑹신은 독일 Droege Group 중국 대표를 맞으며 10년 이상 하이테크 분야에 투자해왔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전문가, 통신표준설계 기술 전문가 등 ZTE에 있던 팀이 현재 보토스 팀에 합류하고 있다.

    또한 보토스는 전 세계적으로 18만 명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보토스 코인(BTO)는 11개 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며 한국 시장에도 상장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ABD캐피털을 운영하며 전 세계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며, 규모는 10억 위안 (약 1,670억원) 수준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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