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19 14:01:26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7~8월 여름 휴가시즌 주요 휴양지역 네트워크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전국의 주요 해수욕장 100여곳, 테마파크 23곳, 계곡 60여곳 등 180여곳 이상의 관광지의 기지국 품질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포항 불빛축제, 대천해수욕장, 지산 락페스티벌, 낙산 비치 페스티벌 등 휴가시즌 행사가 겹치는 지역 주변에는 이동기지국을 사전 배치키로 했다. 또한 해수욕장과 휴가지를 연결하는 경부, 중부, 영동, 서해안 등 주요 고속도로와 서울역/부산역, 인천 국제공항 등 주요 시설에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주요 휴양지역에는 네트워크 담당 기술자가 언제라도 현장에 출동할 수 있는 준비 태세도 마친 상태이며, 네트워크 중앙 관제센터에서는 태풍, 집중호우, 수해 등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해 유사시 종합상황실을 개소,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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