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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음주 도촬' 이후…"男 후유증 심해, 나도 외출 꺼리게 됐다"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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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9 11:42:46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조현아가 술자리에서 찍힌 사진에 대해 방송을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지난 18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그룹 어반자카파 여성멤버 조현아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특히 조현아는 앞서 마이네임 재진과의 사이에 불거진 스캔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SNS를 중심으로 유포된 조현아와 채진의 술자리 사진에 소파에서 장난을 치는 장면이 포착된 데 따른 반응이다.

    조현아는 일각에서 불거진 '왕게임'설을 일축하고 나섰다. 그는 "결코 문란하게 게임을 하고 놀지 않았고 단지 무언가를 빼앗는 상황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왕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는다"라면서 "채진이 입은 옷 역시 팬티가 아닌 반바지였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조현아에 따르면 스캔들 당사자인 채진이 적지 않은 마음고생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아는 "채진이 어려 상처를 많이 받았다"라며 "저 역시 해당 사건 이후 외출을 꺼리게 됐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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