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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 "임산부 몸매도 아름답다"…당당한 '자연주의' 태교 일상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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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6 10:36:28

    (사진=정양 인스타그램)

    배우 정양이 임산부로서 당당히 D라인을 뽐냈다.

    지난 15일 정양은 SNS를 통해 워터파크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여기에 "임신 5개월, 이번에는 스튜디오 만삭사진 대신 친구가 여행지에서 찍어준 사진으로 대체한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에서 정양은 부른 배가 그대로 드러나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정양은 셋째 아이를 임신한 상황에도 여자로서 남다른 자신감을 표시했다. 그는 "뭐든 자연의 섭리에 맡긴 채 리듬을 따르자는 주의다"라며 "커지고 쳐져가는 몸도 받아들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젊은 시절 탄력있는 내 모습에 만족했다면 나이 들고 출산하면서 변해가는 몸 역시 나름 매력이 생길 거라고 본다"라고 남다른 속내를 전했다.

    한편 정양은 지난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에 출연해 대중 앞에 얼굴을 알인 배우다. 이후 연기를 그만둔 정양은 지난 2012년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한 뒤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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