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07 19:30:02
-91조1천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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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투자의 귀재' 버크셔해서웨이 CEO를 제치고 세계부자 순위에 3위에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현지시간) 전날 페이스북의 주가가 2.4% 오른덕분에 저커버그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뒤를 이어 3위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저커버그의 현재 자산가치는 816억 달러(약 91조1천472억 원)로 버핏보다 3억7천300만 달러(약 4천166억 원)가 더 많은 것으로 평가됐다.
IT분야 기업가의 자산이 1∼3위에 포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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