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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평생교육사 특별반 모집...장학혜택 강화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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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06 11:46:35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학습과정을 원격으로 운영중인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서디평)은 평생교육사2급 국가자격증 과정에 대한 등록금을 2018년 2학기 개강일 까지 기존의 66%수준으로 낮추어 적용한다.

    이번 장학확대 적용으로 인해 이론1과정당 5만원에 등록이 가능하며, 학습자 입장에서 이론 9과목을 수강할 경우 최대 90만원의 장학혜택이 적용된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서디평)은 학교법인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설립한 기관으로 지역사회 평생교육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매학기 200여명의 평생교육사를 배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평생교육사 양성 기관이다.

    특히, 신규 유망직종인 평생교육사의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이 최근 30대~40대 구직자를 중심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어 이번 할인행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이순환 본부장에 따르면 “연차휴가 증가, 법정필수교육 추가, 근로시간 단축등 2018년 개정되는 노동법이 안정화 되면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고, 이에 따라 평생교육 현장에 의무배치 되는 평생교육사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하여 이번 장학을 확대 적용한다”고 밝히며, 학업에만 전념 하실 수 있도록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 하고 학사관리를 위한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성공적인 학습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요즘 ‘인생 100세 시대, 평생학습 시대‘라는 말을 많이 한다. 평균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사람의 인생은 학습의 연속이라는 뜻으로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평생학습시대에 조력자 역할을 담당할 평생교육사는 현재 민간 기관을 중심으로 배치되고 있으나, 지난 5월 조승래의원(유성구갑,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장)은 평생교육사 자격을 가진 평생교육 전담공무원을 지자체에 배치하는 ‘평생교육법’ 개정안을 발의 했다.

    개정안을 발의 하면서 조승래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성인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교육기회를 확대해, 잠재적인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국정과제에 담았다"며 "지자체에 평생교육 전담공무원을 배치할 경우 평생교육의 전문성 함양과 지역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2018년 2학기 ▲평생교육사 온라인 교육과정에 대하여 66%할인된 가격으로 수강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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