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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로밍, 데이터와 통화 이용할 수 있는 로밍통화 앱 ‘월드톡’ 선보여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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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06 10:11:14

    지난 해 해외 출국자 수가 2,700만 명에 달하며 해외여행객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해외 여행 시에도 스마트폰은 필수다. 필요한 정보검색, GPS 지도 사용, 지인들과의 연락 등 많은 기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이유로 데이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포켓와이파이나 선불유심이 해외여행 시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기존 데이터 서비스에 음성통화까지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에 포켓와이파이, 선불유심 전문기업 월드로밍에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로밍통화 앱 ‘월드톡’을 선보였다.

    ‘월드톡’은 우수한 품질의 해외 로밍통화 앱으로 기존의 보이스톡과 같은 메신저앱 통화 기능과는 달리, 일반전화처럼 상대방의 번호를 눌러 통화가 가능하고, 수신 역시 자유롭게 가능하다.

    월드로밍에서는 포켓와이파이와 선불유심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통화 60분을 제공하고 있어 해외에서 한국으로 무료통화가 60분이나 가능하고, 수신은 무제한으로 가능하며, 월드톡 이용고객끼리는 수/발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해당 서비스 이용 시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본인의 안부와 여행지의 즐거움을 함께 얘기할 수 있으며, 여행에 함께한 일행들끼리도 자유롭게 통화가 가능하게 되어 보다 안전하고 자유로운 해외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로밍 관계자는 “데이터로밍의 변화를 선도한 월드로밍은 로밍통화 앱 ‘월드톡’을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이 포켓와이파이나 선불유심만 예약하면 해외음성통화까지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금액으로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월드톡은 현재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홍콩, 대만, 미국, 괌, 사이판, 호주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앞으로 이용가능 국가가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월드톡’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월드로밍은 인천공항 1,2터미널과 김해공항에 공식 로밍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고객들이 편리하게 포켓와이파이와 선불유심을 수령할 수 있으며 월드톡에 대한 이용안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7월 중 김포공항에도 로밍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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