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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풍 영향권에 초중고 단축수업, 강풍·폭우에 휘청 휘청 ‘외출 주의’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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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03 17:30:13

    ▲ © 태풍 걱정에 창문 앞에 모래자루 쌓아놓은 가게(사진=연합뉴스)

    부산과 근접한 울산도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권에 들었다. 이로 인해 울산에서는 일부 학교에서 단축 수업을 진행했다.

    3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꽃바위유치원과 초중고교 54곳이 태풍주의보 바령에 따라 이날 단축수업을 결정해 학생들을 평소보다 일찍 귀가 조치했다.

    울산 지역은 이날 정오 앞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태풍 영향권에 들어 선 울산은 내일(4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강풍이 일어 안전 유의가 요망된다.

    현재 울산뿐 아니라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전국 각지에서 도로가 침수되는 사고가 벌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태풍으로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더욱이 낙뢰로 인해 사망자까지 나와 더욱 주의해야겠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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