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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광명역 초역세권 상업시설 ‘자이스트릿’ 공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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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02 13:57:06

    ▲ 광명역 자이스트릿 투시도

    수익형 부동산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해당 시설이 들어서는 입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다는 게 부동산 투자의 정설이다. 그 중 특히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하는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갖추어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지난해 공급된 ‘공덕SK리더스뷰’는 평균 34.6대 1로 성공적으로 완판됐는데, 뒤이어 분양된 상업시설 또한 평균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마감됐다. 해당 단지와 상업시설은 공덕역 4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규제 등을 내놓으며 비교적 영향이 덜한 상업시설이 재주목 받고 있기도 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업무용시설은 35만1873건 거래돼, 재작년 23만6215건에 그쳤던 수치보다 48.9% 크게 늘었다. 수익률 또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광명역 바로 앞에는 GS건설의 상업시설 ‘자이스트릿’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스트릿은 광명 초역세권 상업시설로 분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광명역은 KTX와 함께 지하철 1호선역을 갖추며 수도권 남부의 교통 허브로 불리는 곳이다. 또한 KTX 광명역은 서울역까지 15분 만에 이동 가능할 뿐더러 서울 이외 주요 도심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많은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기도 하다.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역시 이용하려는 수요가 많다.

    또한 2023년 신안산선 개통시 5호선 여의도역까지 25분내 도착 가능하며, 이 외에도 월곶~판교선이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며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자이스트릿은 탄탄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 해당 상업시설은 자이타워(지식산업센터), 무역센터(오피스), 석수스마트타운 등 약 2만 여명의 안정적인 업무 수요뿐만 아니라 자이스트릿 바로 옆에 있는 광명역 파크자이 1‧2차 총 2653세대, 약 7100여 명의 거대 고정 수요가 존재한다.

    이 밖에 이케아, 롯데아울렛, 코스트코 등이 주변에 위치해 풍부한 주말 수요까지 흡수 가능하다. 또한 인근 새물‧새빛공원이나 동부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지나가야하는 위치에 들어서 집객력 또한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자이스트릿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 주상복합 3BL에 지하 1층~지상 2층 총 87개 점포로 구성된다. 일부 호실을 제외한 전 호실에 우드데크 및 테라스가 서비스로 제공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이용자의 편리를 위해 MD를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업종별로 수요를 독점적으로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높다.

    광명역에 대한 미래 전망도 기대감을 주고 있다. 지난달 남북정상회담의 결실로 남북철도를 잇는 경의선 운행 재개가 청신호가 켜지면서 유라시아대륙철도 출발역 후보로 꼽히는 KTX광명역 역시 새롭게 조명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이스트릿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로 에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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