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식

민주당, "114년만에 돌아온 용산기지, 뉴욕 센트럴파크 같은 생태자연공원으로 만들 것"

  • 이 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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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9 16:49:18

    ▲ 114년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용산기지 © 베타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용산기지가 29일 114년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는 논평을 냈다.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상근부대변인은 29일 논평을 내고, 용산에 있던 주한미군사령부가 오늘(29일) 평택으로 이전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따라 용산기지를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생태자연공원으로 만드는 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 대변인은 "1945년, 미군이 일본군 무장해제를 위하여 용산에 주둔한지 73년만의 일로 역사적인 의미가 크다"면서 "1904년, 러일전쟁이 발생하자 일본이 군대를 주둔시키기 시작했으므로 114년 만에 온전하게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현 부대변인은 "주한미군사령부가 평택으로 이전하여 전국에 흩어져있던 미군 기지를 통폐합하고 인근에 있는 오산 공군기지와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이 기지건설에 필요한 비용의 대부분을 부담했으므로, 주한미군 주둔비용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한미동맹의 상징적인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 용산기지를 뉴욕 센트럴파크와 같은 생태자연공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우리 당은 100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 온 용산기지가 국민의 사랑을 받는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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