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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소속사 계약… '충재씨' 이어 '나 혼자 산다'가 낳은 ★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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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1 17:26:35

    ▲ (사진=아티팩토리, 스피커)

    양치승이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21일 아티팩토리에 따르면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최근 이곳과 계약했다. 아티팩토리는 배우 권혁수 등이 소속됐다.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처음 얼굴을 알린 곳은 MBC '나 혼자 산다'다. 지난해 배우 성훈의 전담 트레이너로 출연했다. 호랑이 관장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양치승은 이후 성훈의 출연 분량마다 함께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예능인 못지 않은 개그 감각과 입담, 다채로운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양치승을 향한 러브콜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양치승은 현재 MBN ‘아궁이’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운동에 대한 상식을 전달한다.

    이에 아티팩토리와 계약한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건강 관련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난다는 설명.

    이 가운데 양치승이 '나 혼자 산다'가 낳은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양치승 이전에는 김충재가 있었다.

    웹툰 작가 기안84의 지인으로 출연했던 김충재는 잘생긴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 박나래의 '썸남'이라 불리기도 했다. '충재씨'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사랑받았다. 이에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스피커와 계약했다. 스피커는 SM엔터테인먼트와 에스팀이 합작해 만든 곳으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셀러브리티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후 김충재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나 웹예능 '충재화실'에 출연하며 방송인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양치승과 김충재, 스타의 지인으로 얼굴을 알려 자신이 스타가 됐다. '나 혼자 산다'가 낳은 스타들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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