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동래 3차 SK VIEW' 1443가구 22일 분양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SK건설이 부산 동래구에 3200여 가구의 SK VIEW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21일 SK건설에 따르면 동래 SK VIEW (342가구), 동래 2차 SK VIEW (190가구), 온천장 SK HUB olive (440가구), 온천동 SK HUB sky (814실)에 이어 동래 3차 SK VIEW(1443가구)가 22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39층의 아파트 7개 동 999가구(전용면적 58㎡~84㎡)와 오피스텔 1개 동 444실(전용면적 28㎡~80㎡)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아파트 126가구와 오피스텔 444실이다.

동래구의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풍부한 버스 노선이 구축돼 있고, 중앙대로, 구서IC, 덕천IC 등 도심 및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부산 전통의 동래 명문학군인 온천초, 동래중, 동해중, 유락여중, 동래고, 대명여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도 좋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주거편의성을 강화했다.

아파트 전용면적 59㎡, 74㎡ 타입에는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의 공간을 배치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고, 84㎡ 타입에는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28㎡ 타입에는 빌트인 아이템을 제공해 1인 가구의 편의를 높였고, 80㎡ 타입에는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구성해 중소형 타입을 찾는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평면설계를 바탕으로 기대에 걸맞는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95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 민락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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