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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포천 송우지구에 신규 단지 공급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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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1 10:03:14

    13년 만에…'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 29일 오픈

    ▲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 투시도. © 서희건설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서희건설이 경기도 포천시 송우지구에 신규 단지를 공급한다.

    서희건설은 오는 29일 13년 만에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송우리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5층 총 9개 동 829가구 규모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252가구다. 전용면적은 59㎡ 26가구, 68㎡ 103가구, 78㎡ 55가구, 84㎡ 68가구다.

    송우지구 북측에 들어서 송우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태봉초등학교, 송우중학교를 도보로 통학 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다. 송우지구의 중심 상권에 위치한 학원가도 가까워 자녀 교육을 생각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송우지구 중심상권과 가까워, 은행, 공공기관 등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 가까이에 구리포천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해 서울, 경기권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미래가치도 갖추고 있다. 7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는 양주 옥정신도시와 연결되는 전철(양주~포천선)이 계획 중이다.

    2017년 국토교통부의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포함됐다. 여기에 수도권 광역철도(GTX-C노선)가 의정부역까지 들어설 예정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남권을 비롯한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단지는 실속과 친환경의 컨셉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친환경 그린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설비를 일부 적용해 단지 공동 전기로 사용할 예정으로 공동관리비를 절감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입주민들이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단지의 녹지비율을 최대한으로 높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단지는 특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뛰어난 주거 환경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까지 갖춰 포천 실거주자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경전철 효자역 가까이에 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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