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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協, 10개국서 차세대 창업스쿨 실시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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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1 06:47:33

    이달 15∼17일 중국 이우에서 열린 무역스쿨 장면.

    세계한인무역협회가 10월까지 중국, 일본, 칠레, 미국, 호주, 캐나다 등 10개국 13개 도시에서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을 진행한다.

    21일 한인무역협회에 따르면 내달에는 일본 도쿄(20∼22일), 칠레 산티아고(26∼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영국 런던(27∼29일)에서, 8월에는 멕시코(2∼4일), 캐나다 밴쿠버·중국 무순·호주 시드니(10∼12일), 쿠웨이트(16∼18일), 미국 뉴저지(17∼19일), 싱가포르(23∼26일)에서, 10월에는 중국 베이징(20∼22일) 등지에서 행사가 열린다.

    각 지역에서 선발된 우수 동포 청년은 10월 22∼29일 고양시에서 열리는 모국방문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에 참석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한편, 한인무역협회의 핵심 사업인 이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차세대를 미래의 경제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재외동포 1.5∼4세에 무역실무 교육과 함께 창업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한인무역협회는 2003년부터 매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프로그램 수 료생은 2만명에 달한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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