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반포서 위원회 주재…181개 기업 동반성장지수 공표
-중소기업적합업종 선정 심의 의결…29일, 남동발전과 MOU체결

권기홍(사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올해 제 2차 위원회를 주재하고, 181개 기업의 지난해 동방성장지수를 산정해 공표한다.

20일 동반위에 따르면 이날 권 위원장을 비롯해 24명의 위원들은 주요 기업의 동반성장지수를 비공개로 확정한다.

위원회 종료 후 권 위원장은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브리핑을 갖고 ▲대기업 이행평가 결과 ▲동반성장지수와 체감도조사 등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권 위원장은 28일 한국남동발전  유향열 사장과  덕유산리조트에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최초 임금격차 해소 관련된 것으로, 남동발전 이업종중소기업협의회 임직원 500명이 참석한다.

한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2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 6차 풀무원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갖는다. 행사에서는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필요성, 성과공유제도, 상생결제시스템, 풀무원 동반성장 프로그램 등이 소개된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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