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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민관협력 지역사회 복지체계 강화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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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19 17:51:02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부산 중구는 민관협력을 기초로 지역단위 보호망을 구축해 연대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준사례관리자 '행복비추미' 31명이 9개동 전역에 배치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 중이다.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가정방문 및 필요 서비스 연계 등 6232건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엔 영주2동 주관으로 권역단위 통합사례회의에 영주2동, 중앙동, 영주1동의 준사례관리자가 참여해 사례안건 논의와 자원 연계를 위한 주민참여형 사례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방문형서비스제공기관과 연계·협력을 통해 보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보수동에선 중구자원봉사센터의 보수동자원봉사캠프 '따순국 한그릇 하실래예!' 사업을 연계해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만든 음식을 직접 배달하고 어르신의 안부확인과 말벗 등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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