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방선거 등 이슈 지난 전국 견본주택 '북적'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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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18 15:12:26

    행사 감안 물량 조정 건설사들, 분양 본격 재개

    ▲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견본주택 내부 모습. © 롯데건설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지난 주말 지방선거와 북미정상회담 등 핫 이슈가 지나간 전국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이에 지방선거 등을 이유로 분양물량을 조정했던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분양을 재개하는 모습이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견본주택에는 주말 포함 3일간 약 2만여 명이 다녀갔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짓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125㎡ 총 2255가구 규모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 이하 중소형타입 비중이 80%에 달한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 고촌은 서울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진입 가능하고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가까워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들어서는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에는 1만3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초역세권 입지로 주거와 업무, 문화·상업시설이 더해진 신개념 복합주거타워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성건설이 짓는 이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29층, 5개 동 규모며, 아파트는 전용 84㎡ 단일 면적(274가구)으로 구성된다. 40대 주부 김모씨는 "편의시설도 풍부하고 출퇴근이 편리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입지가 마음에 들고 오래 기다려왔던 새 아파트인 만큼 이번에 꼭 청약을 접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봉건설이 시공시행하는 공공임대아파트 '사하 구평지구 중흥S 클래스' 견본주택에는 1만여 명이 몰렸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구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최저 4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은 59~84㎡, 총 665가구다.

    분양 관계자는 "사하 구평지구는 LH가 조성한 공영택지로 주거, 교통, 상업시설을 두루 갖춘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며 "원스톱 라이프와 사통팔달 교통망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 주거생활이 가능한 공공임대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방문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6월 셋째 주는 전국에서 1만여 가구가 새 주인을 기다리면서 그 동안 미뤄왔던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전주대비 대폭 늘어난 물량으로 건설사들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2일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일원에 장위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한 '꿈의숲 아이파크'의 견본주택 문을 열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9개 동, 총 1711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59~111㎡ 84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번동종합시장과 장위전통시장이 가깝고 반경 2km 이내에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 시설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같은 날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찾는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506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65실 총 671가구 규모다. 단지 가까이에 이마트 분당점,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SK건설도 같은 날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들어서는 '동래 3차 SK뷰'의 견본주택 문을 열 예정이다. 지하 5층, 지상 39층, 전용면적 59~84㎡ 아파트 7개 동 999가구와 전용면적 28~80㎡ 오피스텔 1개 동 444실 총 1443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70가구가 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온천초, 유락여중, 동래중·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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