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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국제모터쇼] 아우디코리아 “올해, 새롭게 도약한다”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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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06 20:41:53

    고객 신뢰 회복 등을 위한 노력…올 1만5천대 판매
    레벨4 자율주행 전기 컨셉트카 '아우디 일레인'발표

    ▲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이 레벨4 자율주행 전기 컨셉트카 아우디 일레인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부산)최천욱 기자

    [베타뉴스=(부산)최천욱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2018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하루 앞둔 6일 저녁, 힐튼 부산 호텔에서 '아우디 비전 나잇'을 갖고 올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고객 신뢰 회복, 비즈니스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성실히 리콜을 이행하고,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과 역량 강화에 집중하면서 내실을 다졌다"며, "믿고 기다려준 고객들과 쉽지 않은 상황에도 함께 노력해준 딜러사 등에게 감사드린다. 다시 신뢰하는 아우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작년 9월 첫 리콜을 시작한 A4, A5, A6는 6월 5일 현재, 리콜 대상 차량 2만3599대 가운데 65%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완료, 빠른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4월 Q3와 Q5 6342대를 대상으로 시작한 두번째 리콜은 같은날 현재 30%를 달성했다.

    리콜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무상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 대중교통 비용 지원, 당일 대체 차량 제공 서비스 등을 제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2년간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 등을 되돌아면서 올해를 새로운 시작의 초석을 다지는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한 비즈니스 플랜을 발표했다. 작년 11월 '뉴 아우디 R8'을 시작으로, 3월 'A6 35 TDI' 등 일부 모델의 판매를 시작하면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A4를 추가로 선보여 올해 판매 목표를 1만5천대로 내걸었다.

    내년에는 도심형 스포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2를 비롯해 베스트셀링카 Q5, 브랜드 첫 전기차 e-트론 등 13개 신차를 내놓고 2만대를 팔 계획이다. 2020년에는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7 부분변경 모델, 새롭게 선보이는 Q4, A4 부분변경 모델, 하이엔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8 등 10개 신 모델로 3만대를 판매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할 계획이다.

    서비스 네트워크도 한층 강화한다. 2019년 말까지는 2개의 전시장과 4개의 AS 서비스센터를, 2020년에는 4개의 전시장과 4개의 AS 서비스센터를 열 계획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총 42개의 전시장과 45개의 AS 서비스센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양적인 성장은 물론 질적인 성장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서비스 네트워크는 2019년과 2020년 각각 12개, 14개의 전시장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국내 전기차 시장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로드맵 E 코리아' 전략도 발표했다. '로드맵 E 코리아'는 폭스바겐 그룹의 포괄적 전기차 추진 전략인 '로드맵 E'와 아우디 AG의 전동화 차량 전략 '아우디 프로그레스 2025' 전략을 국내시장으로 확장한 것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날 미래 이동성에 대한 아우디의 자율주행 기술을 보여주는 '아우디 일레인' 컨셉트카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 일레인' 컨셉트카는 레벨 4 수준의 고도 자율주행 기술과 아우디 AI(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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