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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알링크, ARS 선거 전화홍보시스템 선보여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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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7 11:34:2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지방선거는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기초단체장까지 약 4천 여명을 선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선거다.

    각 정당에서 선출된 최종 후보자들이 선관위에 등록을 마치면 선거일 이전 13일 동안 법적 선거운동기간에 돌입하게 된다. 모든 캠프에서는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다양한 유세활동을 펼치는데, 그 중에서도 전화홍보는 오랜 기간 보편적으로 이용되어 온 홍보수단이다.

    그러나 선거철마다 검증되지 않은 업체들이 난립해 피해를 입는 캠프가 늘어나고 있는 바, 업체 및 솔루션 선정에 있어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고 있다.

    국내 전문 콜센터 구축업체 아이알링크㈜가 새로운 전화홍보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알링크㈜의 전화홍보솔루션은 2012년부터 대선, 총선, 지방선거, 보궐선거 등 각 정당 캠프의 솔루션으로 활용되어 왔다. 수년간 꾸준하게 솔루션을 개선해온 만큼 검증된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실제 아이알링크㈜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의 2014년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되며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전화홍보솔루션의 주체는 자원봉사자들이다. 그러나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봉사자들을 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며, 13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모든 유권자와 소통하는 생산성을 기대하기란 불가능하다.

    아이알링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상담원이 공석일 때를 대비한 1ch 음성자동멘트 기능을 탑재했으며, 소수의 인바운드 상담원을 두고 대량의 유권자와 컨택할 수 있는 다채널 ARS 음성홍보 솔루션을 도입했다. 유권자 선택에 의한 전화연결 방식이기에 민원이 적고, 민주적인 방식의 홍보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아이알링크㈜ 관계자는 “본사의 전화홍보 시스템은 적은 인력으로도 많은 유권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생산적”이라며 “신중한 업체 선택으로 성공적인 홍보활동을 펼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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