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11 19:56:12
타미 힐피거와 그의 부인인 디 힐피거가 지난 7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세계적인 패션 행사 '2018 멧 갈라'(Met Gala)에 참석했다.
'천상의 몸: 패션과 가톨릭의 상상력'(Heavenly Bodies: Fashion and the Catholic Imagination)을 테마로, 과거와 현재 종교의 영향력을 예술과 패션을 통해 표현했고, 전통적인 가톨릭 요소를 각 디자이너들의 드레스에 담았다.
'보그'의 미국 편집장 '안나 윈투어' 주최로 열리는 멧 갈라의 이번 호스트는 아말 클루니, 리한나,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맡았다.
타미 힐피거는 “나는 매년 멧 갈라 행사를 기다립니다. 패션은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항상 중요한 분야이며 이러한 패션을 기념하는 완벽한 행사입니다. 매년 각자 다른 드레스로 자신을 표현하고 영감을 주는 모습은 매우 흥미롭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타미 부부를 비롯해 남성 라인의 글로벌 앰버서더 루이스 해밀턴,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 소셜 인플루언서 크리스 제너와 코리 갬블, 배우 루비 로즈, 슈퍼 모델 위니 할로우, 헤일리 볼드윈, 조안 스몰즈가 타미 힐피거가 직접 제작한 드레스와 수트를 입고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래는 참석한 셀럽들의 현장 사진이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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