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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 향상' 활성화 방안 토론회 장 열려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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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0 17:39:52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세미나' 개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이 열렸다.  

    ▲ 주택도시금융연구원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산학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션1에서는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금융의 역할방안'이라는 주제 하에 김대환 동아대 교수가 주택거주형태에 따른 만족도와 임대주택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박성은 HUG 박사가 노후 주거지 마을단위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금융·보증 지원방안을, 김일현 서울대 건설환경연구소 박사가 주거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금융·보증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세션2에서는 '도시재생 프로그램 활성화 및 리스크 관리'라는 주제 하에 김갑성 연세대 교수가 글로벌 도시재생 금융지원 모델의 국내 적용방안을, 문근식 한국감정원 박사와 이현석 건국대 교수는 사회적 경제주체의 도시재생사업 참여 활성화방안을, 전승국 부산대 박사와 이장우 부산대 교수는 도시재생 금융지원에 따른 리스크요인 비교분석을 발표한 후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논의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 의견을 반영해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금융지원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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