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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최우수 가맹점주, 대만 현지 유통 체험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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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20 13:40:23

    연 3회 100여 명 전문 진단원 전국 파견 '운영력 진단' 시행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편의점 CU 최우수 가맹점주들이 대만 현지 유통 체험을 가졌다.

    ▲ 2018 운영력 최우수 점포 해외유통산업탐방에 참여한 CU 가맹점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GF리테일

    BGF리테일은 연 3회 100여 명의 전문 진단원을 전국으로 파견해 가맹점의 청결, 서비스, 상품 운영 상태 등을 점검하는 '운영력 진단'을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운영력 진단에 사용되는 15개 체크 항목은 BGF리테일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된 고객 불만을 기반으로 구성해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맹점주에게는 구체적인 운영 방향성 및 개선점을 제시할 수 있다.

    이번 '운영력 최우수점 해외탐방'에서는 전년도 운영력 진단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20곳 점포의 가맹점주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지 유통 인프라를 체험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의 일정 동안 CVS 등 현지 특성에 맞춰 특화된 유통 채널들을 직접 둘러보고 상품 구성 및 진열 등 차별된 포인트를 살펴보며 향후 점포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했다.

    박희태 상생협력실장은 "CU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인 가맹점주님께 힘이 될 수 있는 복지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CU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가맹점주님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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