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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곡 옥석가리기 경쟁 치열....'마곡 엠시그니처' 공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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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8 11:20:30

    국내를 대표하는 알짜 입지 서울 마곡지구가 갈수록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옥석가리기’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되고 개발호재들이 연달아 계획되면서 마곡지구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마곡지구 이전 업체들은 가장 좋은 조건을 품은 이른바 ‘황금입지’를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현재 마곡지구에는 국내 최대 연구개발단지(R&D)단지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다. 향후 기업들의 입주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공공기관들의 이전 움직임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마곡지구에는 강서구 통합청사가 조성될 계획이다. 강서구 통합청사는 강서구청을 비롯해 강서세무서, 출입국사무소 등이 들어서 대규모의 행정타운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오피스 ‘마곡 엠시그니처’가 공급되고 있다. 마곡 엠시그니처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100M 내 위치힌다.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5호선 마곡역은 공항철도 마곡역과 9호선 마곡나루역이 지하 연결 통로를 통해 한 번에 연결된다. 

    주변에는 M밸리 등 1만6천여세대에 달하는 아파트가 대거 밀집돼 있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인구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마곡지구의 특성을 감안하면, 기업 종사자들 역시 마곡으로 거주지를 옮길 확률이 높다. 이에 따라 ‘마곡 엠시그니처’는 직주근접 프리미엄 오피스로 업체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마곡 엠시그니처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업무 C12-11,12블럭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9층 연면적 1만9,341㎡ 규모 오피스 105실, 상가 95실로 구성된다.

    첨단산업과 주거, 문화가 결합한 특화도시 마곡지구에 들어선다. 마곡지구는 서울 경제를 견인하는 융합산업의 전초지로,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하는 것은 물론 대형개발호재가 예고돼 있다. 특히 MICE 산업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MICE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Exhibition&Event) 등의 영문 앞 글자를 딴 것으로 복합적인 산업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일자리 창출 효과에 따른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실제 마곡 엠시그니처의 주변은 LG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등이 입주해 있고, 추가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대거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밖에 국내 대표 TV홈쇼핑 방송국 ‘홈앤쇼핑’도 맞닿아 있다. 또한 스타필드 마곡점(예정)과의 거리도 인접하다.

    먼저 바로 앞에 홈앤쇼핑과의 거래를 고려해 임대창고를 구축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인근 기업들 간의 상생효과를 유발시키는 것은 물론 보다 여유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지하 1층에 마련된 ‘다목적실’과 ‘접견실’은 입주사들의 성공 비즈니스를 돕는 공간으로 설계됐고, 오피스 각 층에 간단한 양치가 가능한 ‘비즈니스 매너공간’을 설계해 입주 업체들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마곡 센트럴타워에 위치한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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