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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창업브랜드 아이비스, 전략적 매장관리를 위한 위기관리시스템 구축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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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09 11:07:35

    인건비 상승과 지속적인 경제불황으로 인해 실업률이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창업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보조지표에 따르면 올해 청년 체감 실업률은 22.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젊은 명예 퇴직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창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의 증가나 창업시장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것도 이러한 현상에 따른 결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최근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해 인건비가 높아지면서 비교적 적은 인력으로도 운영 가능한 사업으로 PC방 창업이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다른 사업들과 마찬가지로 처음 도전하는 PC방 창업은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실제로 창업에 도전했지만 PC방 창업비용에 비해 부진한 영업실적으로 얼마 못 가 장사를 접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PC방창업 프랜차이즈 아이비스 PC방은 18년간 전국에 1,000여 개의 매장을 개업한 노하우로 가맹점주들에게는 운영 해결책을, 예비 피씨방 창업자들에게는 창업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아이비스 PC방은 각 매장의 매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달 한 번씩 슈퍼바이저가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PC방 운영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운영에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가맹점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비스 PC방의 위기관리 시스템은 각 PC 보유 대수에 따라 일정 수준 미만의 영업실적이 저조한 매장을 선정해 그 가맹점을 대상으로 위기관리 솔루션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해당 피씨방 상권과 영업실적을 분석해 PC방 점주와 함께 의논, 목표치를 설정한 뒤 목표 달성을 위한 현실적인 계획서를 작성하고 그에 맞는 TFT를 구성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매월 가맹점주들에게 PC방 회원가입, 가동률, 게임 이용 현황 등을 분석한 운영 보고서를 제공해 본사 차원에서 매장의 효율적 운영을 돕고 있다.

    아이비스는 실제로 위기관리 시스템의 분석 결과를 통해 신규 및 부진 매장을 상대로 이색적인 이벤트와 맞춤형 홍보 전략을 제시해 많은 PC방을 흑자로 전환시키며,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아이비스 PC방 관계자는 “아이비스의 위기 관리 시스템은 매장 오픈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섬세한 대책으로 점주들의 매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체계적인 전략”라며 “TFT 구성을 통한 맞춤형 PC방 인테리어 구축과 운영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비스 PC방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에 위치한 아이비스 본사에서 무료 창업설명회를 열고 있다. 창업설명회에서 PC방 업계 동향과 함께 일대일 맞춤 창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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