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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송, 골프 못할 뻔? 아버지 만류한 이유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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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02 09:20:38

    제니퍼 송(송민영)의 우승 가능성이 점쳐지며 제니퍼 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니퍼송은 2009년 미국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제니퍼송은 미국에서 태어나 9살 때부터 골프를 치기 시작했지만 부모의 귀국에 골프에서 손을 놓게 된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제니퍼송 아버지 송무석 홍익대 교수의 만류가 있었다. 제니퍼송 아버지는 골프를 잘 치지 못해 그다지 열의도 없었던 것은 물론 98년 박세리 우승 이후 국내에 불어닥친 치열한 경쟁에 가세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 알려진다. 그러나 제니퍼송의 열의는 꺾이지 않았다. 제니퍼송은 골프를 하고 싶다고 아버지를 졸라 다시 채를 잡았다고.

    이후 제니퍼송은 2006년 아시아-태평양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고, 2007년 국가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다.

    ▲ (사진=제니퍼송 페이스북)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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