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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한동희, 2018 프로야구 개막부터 눈도장…‘괴물신인 등장’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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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24 15:24:37

    kt 위즈 강백호와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괴물 신인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2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기아타이거즈의 개막전에서 강백호는 데뷔 첫 홈련을 때려냈다.

    강백호는 3회초 KIA 선발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데뷔 첫 안타이자 홈런이다.

    한동희는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한동희는 2회 2루타를 날리며 데뷔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한동희는 경남고를 졸업하고 올해 신인 1차지명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고졸인 강백호는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t에 지명된 바 있다.

    두 사람 모두 2018 프로야구 개막부터 슈퍼루키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네티즌들은 "kar 이름값하네 신인상 가자" "exme**** 이름만큼이나 만화같은 시즌을 시작하네....강백호. 이번 시즌 기대된다" "damn 햐... 기가 막힌다.. 이름부터 스타긴 한데" "kbj 강백호 첫타석 개막 첫 홈런, 한동희 첫타석 켈리 상대 2루타.. 올시즌 정말 신인들 볼맛 날듯" "aldu**** 한동희 최고!!!!! 신인왕 가즈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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