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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프로야구 개막 박해수, 야구와의 인연…주인공인줄 몰랐다?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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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24 14:30:35


    배우 박해수가 2018 프로야구 개막식 시구자로 나선 가운데 야구와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박해수는 지난해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넥센히어로즈 투수 김제혁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박해수는 “주인공인지 모르고 오디션을 봤다. 처음 오디션을 봤을 때는 대본 1회랑 방을 하나 주더라. 들어가서 편하게 읽어보라고 해서 2시간을 읽었다. 알고 보니 주인공이었다”고 털어놨다.

    극 중 김제혁은 양팔을 모두 써야 하는 투수였기 때문에 박해수는 동네 야구단에서 기초훈련부터 받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24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 경기에서 박해수가 시구자로 마운드에 섰다. 

    ▲박해수 © 인생술집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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