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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앵 하이주얼러‘쇼메(Chaumet)’, 봄빛을 담은 호텐시아(Hortensia) 컬렉션 ‘눈길’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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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23 11:29:42

    쇼메(Chaumet)의 특별한 컬렉션이 눈길을 끈다.

    1780년 탄생 이래 유럽 황실 주얼리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파리지앵 하이주얼러 쇼메에서 향기로운 봄을 맞아, 아름다운 봄빛을 담은 ‘쇼메 호텐시아 오브 로제 컬렉션(CHAUMET HORTENSIA AUBE ROSEE Collection)’을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어로 ‘수국’을 의미하는 ‘호텐시아’는 ‘진심 어린 사랑’을 상징하는 꽃으로, 최적의 자연환경과 전문적인 손길을 거쳐야 비로소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난다. 그 만큼 예술적인 가치를 지닌 호텐시아는 다양한 모양의 꽃잎, 진화하는 색조와 그 색조 사이의 절묘한 배치가 특징적이다. 나폴레옹의 뮤즈 ‘조세핀’ 황후도 수국의 매력에 빠져, 훗날 그녀의 딸에게 ‘호텐시아’라는 이름을 붙여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세핀이 착용한 모든 황실 주얼리를 제작하던 쇼메는 그녀의 수국에 대한 사랑과 궁극적인 여성미를 기리고자 수국이 지닌 색상을 유색석을 통해 주얼리 예술 작품으로 승화 시켰다.

    쇼메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수국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10가지 패턴의 꽃잎으로 재현했고, 핑크오팔, 더콰이즈, 말라카이트 등의 컬러스톤을 활용하여 양감을 준 형태로 완성해냈다.

    다양한 각도에서 수국의 꽃잎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호텐시아 핑크골드 핑크 오팔, 사파이어링’, 244개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호텐시아 핑크 골드 이어링’, 옆면의 다이아몬드를 누르면 수국 모티브의 케이스가 오픈 되는 ‘호텐시아 시크릿 워치’ 등 주얼리 뿐만 아니라 레이디 워치까지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데일리 아이템이나 특별한 이벤트 선물까지 모든 경우에 어울릴 수 있도록 수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국내외 많은 스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호텐시아 컬렉션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센텀점, 대구점과 롯데 백화점 본점 에비뉴엘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현대 백화점 대구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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