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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 '가솔린 모델' 추가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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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20 07:28:02

    "SUV시장 가솔린 비중 높아지는 트렌드 반영"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세단의 주행감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퍼포먼스를 갖춘 볼보자동차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가 가솔린 모델(T5)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 © 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 관계자는 20일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SUV시장에서 가솔린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전략에 따라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 T5는 경쟁력 있는 가격에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를 비롯해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 4-존 독립온도조절시스템 등 최신 안전 사양이 기본 장착됐다.

    다운사이징 2.0ℓ 4기통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터보차저를 적용,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 여기에 사륜구동은 기본 탑재해 온오프로드 주행 모두를 충족시켜준다는 게 볼보자동차의 설명이다.

    이윤모 대표는 "시장의 반응에 따라 향후에도 가솔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솔린 모델은 더 뉴 크로스 컨트리 T5와 더 뉴 크로스 컨트리 T5 프로 두 가지 트림으로 고객을 찾아가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6770만원, 7390만원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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