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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맥, 홈팟 등...애플, 올해 보급형 제품 쏟아낸다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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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08 16:13:00

    아이폰, 맥, 아이패드, 홈팟 등. 애플이 올해 기존 모델보다 저렴한 '보급형' 제품을 일제히 쏟아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만 경제일보는 7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이 올해 맥, 아이폰, 아이패드 홈팟의 보급형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대만 시장조사기관 위츠뷰(Witsview) 리서치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위츠뷰의 추 유빈 애널리스트는 이날 13인치의 새 맥북이 오는 2분기 출시된다면서 가격은 현행 모델보다 100~200 달러 저렴한 799~899 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9.7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차기 아이패드의 가격은 현행 모델(329달러)보다 70 달러 저렴한 259 달러로 예상했다. 출시 예상 시기는 맥북처럼 2분기로 그는 내다봤다.

    유빈 씨는 올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 시리즈에 6.1인치 액정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보급형 아이폰이 포함되며 가격은 649~749 달러 정도라고 전했다.

    그는 올해 스마트 스피커 홈팟의 차기작이 나오는데 현행 모델보다 크기가 작고 가격도 150~200 달러 저렴해질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애플 정보 분석가로 알려진 대만 KGI 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의 주장과 일치한다. 밍치궈 씨는 지난 3일 투자자에게 배포한 메모에서 애플이 올 4~6월 사이 기존보다 가격을 낮춘 새로운 13인치 맥북 에어를 발매한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6.1인치 액정 아이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비싼 가격이 판매의 걸림돌이 됐던 아이폰X의 영향으로 올해는 OLED 모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액정 모델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패드 프로와 관련해서는 미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이 지난달 유라시아 경제위원회(Eurasian Economic Commission, EEC)가 iOS11를 탑재한 태블릿 PC를 등록했다면서 몇 주 안으로 신형 아이패드가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한 바 있다.

    대만 IT 전문 매체 디지타임스(DigiTimes) 역시 공급업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2018년 2분기 출시하는 아이패드의 가격이 259 달러(약 28만1,533원) 정도로 저렴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기 보급형 홈팟 출시를 예고한 건 로젠블랏 증권의 준 장 애널리스트다. 그는 최근 보고서에서 "애플이 현재 349 달러 짜리 홈팟보다 훨씬 저렴한 150~200 달러 짜리 신형 홈팟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준 장 씨는 이 보급형 홈팟이 아마존의 보급형 모델 '에코 닷(Echo Dot)'의 경쟁 제품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미지 출처 : 맥루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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