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초반 미래 지향적 디자인 올해 버전으로 탈바꿈
힙합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새로운 캠페인 크레이지 공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상상하지 못했던 실루엣으로 새로운 SS18 시즌 크레이지 제품을 내놨다.

14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에 따르면 새로운 SS18 시즌 스니커즈 라인업은 2000년 초반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2018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한 대담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캠페인 크레이지에 등장하는 힙합 아티스트 플레이보이카르티, 21 세비지, 영 서그는 전통과 정해진 세팅을 거부한다는 주제 아래 쥬얼리, 농구공 등을 활용해 크레이지 제품을 표현하고 있다.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된 ‘크레이지 1 ADV’의 올 화이트 프라임니트 버전은 섬유를 엮어서 만든 우븐(woven) 텍스쳐가 전체적으로 적용되고 발꿈치와 혀 부분에 가죽을 덧대어 미니멀한 신발 끈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하고 심플하다.

두 번째 버전은 마치 갈비 뼈처럼 골 모양의 텍스처에 시크한 블랙 컬러의 가죽이 발꿈치, 혀 그리고 신발끈에 적용됐다.

‘크레이지 1 ADV SOCK’은 크레이지 1 라인업 중 가장 미래지향적인 실루엣으로 표현됐다. 어퍼 전체는 프라임니트 소재가 적용됐고, 발목까지 올라오는 하이탑 삭스 디자인은 윗부분까지 삼선 스트라이프를 니트로 짜인 듯한 구조로 완성됐다.

크레이지 제품들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주요 매장,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오는 15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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