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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스니커즈 신고 평창올림픽 알리기 나선 ‘롯데백화점’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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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01 08:22:21

    평창 홍보 배지에 이어…전직원 출퇴근 및 근무 시 착용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롯데백화점 임직원이 평창 스니커즈를 신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 롯데백화점 임직원이 평창 스니커즈를 신고 평창올림픽 홍보에 나서고 있다. © 롯데백화점

    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작년 11월부터 평창 홍보 배지를 달고 민간 홍보대사를 자처했던 임직원 6000명이 '평창 스니커즈'를 구매해 출퇴근뿐 아니라 근무 시에도 착용하고 있다.

    '평창 스니커즈'는 천연 소가죽 소재로 제작돼 사이즈는 220mm부터 280mm까지 10mm로 단위로 출시했다. 디자인은 신발 뒤축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슬로건인 'assion Connected'를 새겨 넣었다.

    가격은 1족에 5만원으로, 소가죽 소재의 다른 스니커즈보다 50~70% 저렴하다. 1월 19일부터 백화점 및 아울렛 포함 56개 점포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평창 스니커즈'를 판매하고 있다.

    비자(VISA)카드 또는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고 학생증을 소지한 고객은 10% 할인된 4만5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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