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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현송월, 파격 인사 주인공이라는데..이 노래로 北서 유명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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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20 16:14:58

    북한 모란봉악단장 단장 현송월에 대한 여론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현송월은 모란봉악단장 단장이자 가수다. 1994년 평양음악무용대학을 졸업한 그는 왕재산경음악단, 보천보전자악단 등의 공연 무대에 올랐다. 이후 현송월은 1995년 왕재산경음악단 무대에서 ‘장군님과 해병들’을 부르면서 유명세를 얻게 됐다.

    특히 현송월은 지난해 10월 열린 조선 노동당 제7기 2차 전원회의에서 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진입해 화제를 모았다. 가수 출신이 노동당 핵심 보직에 임명된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파격 인사라는 말이 나온 터다.

    이런 가운데 현송월의 외모에 대한 국내 여론의 관심이 뜨겁다. 현송월은 40대 중반의 나이가 무색하게 동안의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북한은 20일 예정돼 있던 현송월 등의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의 방남을 지난 19일 밤 돌연 취소했다.

    ▲ © 현송월(사진=YTN 방송화면)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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