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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왕진진과 사실혼 주장 황모씨 언급 "치명적 위협"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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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20 15:03:35

    낸시랭과 왕진진이 또 다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결혼 발표 이후부터 잠잠할 날이 없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낸시랭이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왕진진과 사실혼을 주장한 황모씨에 대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모은다.

    낸시랭은 SNS를 통해 “사실혼 주장하는 50대 법적유부녀 황모씨는 내 남편 주민등록증을 함부로 역삼동 남편집에서 불법 취득하여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 정보를 마치 정확성 있는 정보라고 제보하는 것들을 비롯해서 제남편 주민등록증을 자신이 왕진진의 와이프라고 하면서 타인에게 보여주는 등 사생활 보호법에 대한 기본상식도 없이 여기 저기에 사진을 찍어 전송해 주는 등 개인정보 보호법을 침해한 법적으로 책임을 피할수 없는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특히 낸시랭은 황모씨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밝히며 “당시 왕진진 와이프를 주장했던 황모씨의 협박에 몇주간 저는 시달리다가... 끝내는 모두가 보는 제 sns에까지 들어와서 '나는 왕진진 와이프다! 낸시랭 너를 간통으로 고소하겠다! 불륜을 사람들앞에서 망신살 뻗치게 해주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협박 모함을 해서 저는 이에 치명적 위협을 느꼈다”고 말했다.

    낸시랭은 지난달 27일 왕진진과 용산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마친 뒤 해당 혼인신고서를 함께 든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 ©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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