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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아파트 ‘안동 코오롱하늘채’ 선보여...3면 개방형 구조 도입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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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20 07:57:21

    최근 차별화된 설계를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뜨겁다. 수요자들이 발코니 등 공간 확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혁신평면’이 아파트 선택의 필수 기준으로 작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분양시장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것은 3면 개방형 구조다. 3면 개방형 구조는 채광과 통풍, 환기 등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물론 넓은 개방감을 연출해 면적대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처럼 건설사들의 혁신설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이 경북 안동에 선보인 ‘안동 코오롱하늘채’가 3면 개방형 구조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3면 개방형, 4Bay-4Room 등의 혁신설계(일부세대 제외)로 일조권과 채광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알파룸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일부세대 제외)해 공간활용성도 높였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의 수납 특화시스템인 ‘칸칸’으로 효율적인 공간 연출, 여성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 590-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로 △전용 59㎡ 163가구 △전용 74㎡ 57가구 △전용 75㎡ 108가구 △전용 84㎡ 93가구 등 총 42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평당 700만원대(일부평형)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명품 브랜드 아파트로,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중이다.

    ‘안동 코오롱하늘채’가 들어서는 안동은 경북 북부권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안동은 경북도청 신도시를 중심으로 힘찬 날개짓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30년 안동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을 발표, 안동 인구를 28만명까지 늘리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경북바이오산업단지 확장 등 각종 기업들의 입주로 향후 지역경제는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훌륭한 교통환경도 자랑거리다. 일단 지난해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하며 중부권을 비롯한 광역 교통망이 크게 개선됐다. 기존 영동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를 이용 시 서울까지 2시간 3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안동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운 만큼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이밖에 대형 종합병원인 안동병원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있는 옥동생활권도 안동대교를 통해 차량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낙동강 수변공원과 천지산으로 둘러싸인 최적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낙동강 수변공원은 전국 최대 수준인 60만㎡ 규모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의 활발한 레저 및 여가활동이 기대된다. 또 단지 외곽에는 매화나무, 왕벚나무 등을 중심으로 높은 녹지율을 자랑하는 산책로가 조성된다. 이에 따라 아파트 안팎에서 체육 및 여가활동을 여유롭게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입주민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월패드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각 기기를 관리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외부에서도 버튼 하나면 난방, 가스, 조명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통해 열쇠나 카드 없이 어플로 문을 열 수 있는 ‘스마트도어락’도 적용된다. ‘스마트스위치’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이밖에 각 세대와 경비실이 연동되는 전자경비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연계된 동체감지 시스템, 고해상도의 CCTV 등 입주민들을 위한 보안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다양한 에너지절감 시스템 도입도 눈에 띈다.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버려지는 에너지를 한 번 더 사용하는 ‘고효율 전열교환기’가 일부 세대에 도입된다. 환기 시 바깥으로 유출되는 실내 에너지 유출을 막는 대신, 이를 활용해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 절감은 물론 쾌적한 실내 환경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또 전체 세대(침실 제외)와 지하주차장에 각각 LED조명을 적용, 에너지 절약 효과를 더욱 높였다.

    ‘안동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옥야동 375-5 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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